서울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밝혀줄 ‘2025 서울라이트 DDP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7월 31일(목)부터 8월 10일(일)까지 매일 밤 20:00~22: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외벽이 찬란한 빛의 캔버스로 변신합니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잊지 못할 여름밤을 보내보세요.
🎨 서울라이트 DDP란?
‘서울라이트(SEOUL LIGHT)’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축제입니다. 매년 봄·여름·겨울 등 계절별로 열리며, DDP 건물 외벽(아름다운 곡선의 알루미늄 파사드)를 스크린 삼아 빛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은 시원한 밤공기와 어우러진 야외 콘텐츠가 풍성해, 휴가철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꼽힙니다.
📅 2025 서울라이트 여름 일정
- 기간: 2025년 7월 31일(목) ~ 8월 10일(일)
- 시간: 매일 저녁 8시 ~ 10시 (총 2시간)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 및 야외 광장
- 요금: 전시 관람 무료 (현장 자유 관람)
💡 2025 서울라이트 여름의 테마는?
올해 여름은 “빛으로 피어나는 서울의 여름정원”이라는 주제로 꾸며집니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여름정원을 상상하며, 식물·곤충·물결 등 다양한 자연 요소들이 디지털 아트워크로 구현되어 DDP의 곡선 구조에 환상적인 그래픽과 함께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여, 빛을 통한 ‘기억’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DDP의 야경은 단순한 전시 그 이상을 전합니다.
📸 포토스팟과 관람 꿀팁
- 추천 관람 위치: DDP 어울림광장, DDP 건너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입구
- 포토스팟: LED 장식 포토존, 빛으로 꾸며진 벽면 구간
- 꿀팁: 사람들이 몰리기 전인 오후 7시 30분쯤 미리 도착하여 자리 잡기
- 대중교통 이용 권장: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3분
🌟 서울라이트 200% 즐기는 법
서울라이트는 단순히 빛을 보는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합니다.
- DDP 야외마켓: 수공예품, 디자인 굿즈, 푸드트럭 등 운영
- 빛 예술 체험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드로잉 체험
- 디자인투어 프로그램: DDP의 건축미와 작품 세계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감상
또한 인근에는 동대문패션타운, 청계천 야경, 서울성곽길 등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많아, 서울라이트 관람 전후로도 풍성한 여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 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은?
“DDP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 서울 관악구 거주 박○○ 씨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 와… 진짜 예술입니다. 한국의 기술력과 예술 감성에 감탄했어요.”
– 미국 뉴욕에서 온 크리스틴 씨
매년 서울라이트를 보기 위해 여름 휴가를 일부러 서울로 잡는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아지고 있어,
이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 함께 가면 좋은 주변 명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부 전시관
- 청계천 밤산책
- 흥인지문(동대문) 야경
- 동대문 패션 도매상가 구경
- 을지로 인근 카페 거리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 아이들과 야간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
- 포토존이 가득한 감성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
- 한국의 미디어아트 수준을 직접 보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
🚌 오시는 길 및 주차 안내
-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2번 출구 도보 3분
- 버스: 간선 105, 144, 301, 지선 2012, 2233 등 하차 후 도보 이동
- 주차: DDP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공간 협소, 대중교통 권장)
📢 마무리 한마디
2025 서울라이트 DDP 여름은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축제입니다.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니, 이번 여름 특별한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름밤의 DDP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그 속에 담긴 스토리와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서울의 밤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