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 문화 축제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양조장과 전통주 브랜드가 참여하여 우리술의 매력과 다양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단순한 술 시음 행사가 아니라, 전통주의 역사·양조 방식·향과 풍미 이해·미식 페어링 문화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형 종합 축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시음 + 체험 + 구매 + 미식 페어링 + 공연이 단계적으로 연결된 구조로 운영되어 초보자부터 전통주 마니아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1. 축제 개요
- 축제명 :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 일정 : 2025년 11월 14일(금) ~ 11월 16일(일), 3일간 13:00 ~20:00
- 장소 :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관
-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성격 : 전통주 전시·시음·체험·공연·구매 페스티벌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지역별 특색 / 원료 차이 / 발효 방식 / 숙성 풍미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술 축제와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2. 주요 프로그램 안내
① 전통주 시음 & 브랜드 전시존
막걸리 · 약주 · 증류주 · 과실주 등 우리술의 다양한 주종을 시음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양조인 또는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풍미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 전통주 입문자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② 한식 페어링 쇼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조합(페어링)을 셰프 & 소믈리에(전통주 소물리에) 해설과 함께 시연합니다.
③ 막걸리 빚기 체험
누룩 향 / 발효 과정 / 온도 조절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반죽을 소분하여 가정 발효로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④ 포토존 & 공연
따뜻한 조명과 한지 스타일 포토존, 저녁 시간에는 국악 퓨전 라이브 & 스탠드업 코미디가 열려 축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3. 추천 관람 동선 (처음 방문하는 사람 기준)
- 입장 → 전체 맵 확인
- 관심 있는 양조장 3~5곳 먼저 체크
- 시음 → 향 · 산미 · 단맛 · 바디감 기준 비교
- 한식 페어링 쇼 & 토크세션 관람
- 막걸리 빚기 체험 또는 전통주 칵테일 시연 관람
- 마지막에 구매존 방문 → 시음 후 마음에 남은 술 구매
TIP. 시음은 강한 술 → 약한 술 순서보다
단맛 낮은 것 → 산미 선명한 것 → 풍미 깊은 것 → 증류주순서가 더 맛의 밸런스를 잡기 좋습니다.
4. 전통주 입문자를 위한 추천 주종 가이드
| 주종 | 맛의 특징 | 페어링 추천 음식 |
|---|---|---|
| 막걸리 | 부드러운 산미 + 곡물 향 | 파전 · 묵은지전 · 감자전 |
| 약주/청주 |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 | 회 · 구절판 · 한우 육회 |
| 과실주 |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향 | 치즈 플래터 · 디저트 |
| 증류주(소곡화/소주계) | 깊고 단단한 향미·여운 | 숯불고기 · 안줏거리 |
5. 교통 · 주차 · 입장안내
- 대중교통 : 지하철 3호선 양재시민의숲역 도보 5~8분
- 주차 : aT센터 지하주차장 이용 (유료 / 축제기간 혼잡)
- 입장료 : 10,000원 (전용 시음잔 + 기본 시음권 포함)
- 추가 시음권 : 현장 구매 가능 (부스별 차등 운영)
- 인기 시간대 : 13:00 ~ 17:00 / 여유는 10시~12시, 18시 이후
TIP. 전용 시음잔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빈속보다는 가벼운 식사 후 관람이 더 좋습니다.
📌 핵심 요약
전국 전통주 1,000+ 종을 한 자리에서 시음/체험 가능
전통주 × 한식 페어링으로 미식 경험 확장
초보자 OK / 마니아 만족 / 문화형 축제
방문 루틴 : 시음 → 체험 → 페어링 →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