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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야간에만 열리는 문화유산 축제로, 조선 시대의 행정 중심지였던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근대·현대의 시간이 공존하는 명주동, 강릉의 생활과 미식이 응축된 서부시장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낮과 다른 조도·소리·동선 속에서 역사 해설, 전통·퓨전 공연, 공예 체험, 아카이브 전시, 야시장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요약
- 운영 : 2025년 8월 14일(목) ~ 8월 16일(토), 매일 18:00~23:00
- 핵심 무대 : 강릉대도호부관아(해설·전통공연), 명주동 골목(미디어아트·버스킹), 서부시장(야시장·플리마켓)
- 참여 방식 : 주요 프로그램 무료(일부 체험·판매 부스 유료)
주요 프로그램
① 역사夜 – 야간 개방 & 해설 투어
- 관아 야간 개방 : 동헌·내아·객사문 일대 라이트업, 포토스팟 운영
- 해설 도보 코스 : 관아 → 명주동 골목 → 서부시장(약 60~80분)
- 복식 체험 : 관복·한복 착장 인증샷(대여 수량 제한)
② 공연夜 – 전통·퓨전의 공존
- 전통 공연 : 강릉농악, 대금·가야금 무대, 판소리
- 퓨전 국악 : 전통 악기와 전자사운드 협연, 미디어 파사드 연동
- 거리 퍼포먼스 : 명주동·시장 통로 버스킹, 마임
③ 체험夜 – 가족 동반 필수
- 전통 공예 : 부채·매듭 키링·도자 소품 만들기
- 향토 시식 : 전통차·한과·로컬푸드 테이스팅
- 키즈존 : 윷놀이·투호·등불 꾸미기(안전요원 상주)
④ 전시夜 – 골목이 갤러리로
- 미디어아트 : 벽면·문루 프로젝션 맵핑
- 아카이브 : 옛 지도·고문서·엽서로 보는 강릉 도시사
- 지역 작가전 : 사진·회화·콜라주 소규모 전시
⑤ 미식夜 – 서부시장 야시장
- 로컬 스트리트푸드 : 순두부요리, 오징어순대, 장칼국수, 감자전
- 디저트·음료 : 시장 도너츠, 한과, 과일청 에이드, 콜드브루
- 제로웨이스트 존 : 다회용기 사용 부스·컵 회수 리워드
오시는 길·이동 동선
- 대중교통 : 강릉역 하차 → 시내버스/택시 이용 → 관아·명주동·서부시장 도보 이동
- 자가용 : 인근 공영·임시 주차장 분산 이용(혼잡 시간 18:30~20:30)
- 추천 동선 : 강릉대도호부관아 → 명주동 골목 → 서부시장(순환)
추천 관람 코스(시간표)
- 18:00~18:30 명주동 집결, 라이트업 감상(해 지기 전 전경 촬영)
- 18:30~19:30 관아 해설 투어(스토리텔링·포토스팟)
- 19:30~20:10 전통 공연 1부 관람
- 20:10~21:00 공예 체험·아카이브 전시
- 21:00~21:40 퓨전 국악·버스킹(골목 이동식 무대)
- 21:40~22:30 서부시장 야시장·커피 팝업
- 22:30~23:00 포토스팟 재방문·귀가
2일(1박) 코스 제안
Day 1 : 경포호 산책 → 초당 순두부 이른 저녁 → 야행 풀코스(18:00~23:00) → 명주동 숙박
Day 2 : 안목해변 커피 → 오죽헌·율곡기념관 → 주문진 수산시장 → 귀가
야시장·맛집·카페
- 시장 간식 : 오징어순대, 도너츠, 옛날 핫도그, 감자전
- 한식 : 순두부 백반·짬뽕순두부·메밀전
- 카페 : 안목해변 로스터, 명주동 티룸·수제 아이스크림
숙소 추천 타입
- 명주동 한옥 게스트하우스 : 도보권·감성 숙박
- 경포 비치 호텔 : 바다 전망·주차 수월
- 시내 합리형 숙소 : 늦은 귀가에도 이동 편의
관람 팁
- 인기 체험은 현장 조기 마감 가능 → 가능하면 예약 우선
- 현금+간편결제 병행(소액 구매 편리)
- 안전 : 유아 동반 시 손전등·얇은 겉옷, 골목 계단 주의
- 친환경 : 다회용 컵·수저 지참, 분리배출 동참
자주 묻는 질문(FAQ)
Q. 비 오면 취소되나요?
A. 일부 실내·대체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야외 공연은 기상에 따라 조정됩니다.
Q. 아이와 가도 괜찮나요?
A. 키즈 체험·포토존 등 가족형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유모차는 경사로에서 주의해 주세요.
Q.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가요?
A. 실내 유적 공간 출입은 제한될 수 있으나, 야외 구역은 리드줄·매너 준수 시 가능할 수 있습니다.
Q. 먹거리만 즐겨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야행의 백미는 해설·전시·공연의 연결 체험이니 최소 1개 코스 참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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